원피스 98화

계승되는 의지

시대의 물결, 사람들의 꿈

그것들은 멈출 수도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유의 해답을 추구하는 한

그것들은 결코 멈추는 일이 없다!

ONE PIECE
원피스

未來だけ信じてる
미래만을 믿고 있어

誰かが嘲ってもかまわない
누군가가 비웃어도 상관없어

走ってる情熱が
솟아나오는 정열이

あなたをキラめかせる
너를 빛나게 해

眩し過ぎでも見つめていたい
너무 눈부시지만 바라보고 싶어

どうか『美學』感じてる
왠지『미학』을 느끼고 있어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誰にも似てない夢の背中を
누구와도 닮지 않은 꿈의 뒤를

追いかけて追いかけてく
뒤쫓아 뒤쫓아 가요

ドラマティック手に入れるまで
Dramatic 손에 넣을 때까지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誰にも見えない夢のカタチを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꿈의 모습을

つかまえてつかまえてく
붙잡아 붙잡아 가요

わたしはついて行くから熱いキモチ
나는 뒤쫓아갈 테니까, 열정적인 기분

ツジツマ合わせ別にいらない
별로 이치에 맞출 필요는 없어

ありふれた日常よりも
흔해빠진 일상보다도

パラダイス目指して走れ
파라다이스 향해 달려요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오아시스의 왕국에 한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은 채 3년이 흘렀다.

내란에 한가닥의 희망을 건 사람들은 무기를 손에 쥐었다.

작렬의 대지는 지금 슬픈 함성과 함께 거대한 물결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한편, 반란군이 있는 유바에 가기위해

사막으로 향한 루피일행에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이 속속 닥친다.

<원피스 98화>
사막의 해적단등장!
자유롭게 살아가는 남자들

아~~~ 더워~~ 물!!

미안해, 조로. 너무 더워서 어쩔수가..

신경쓰지마. 더울만 하지 뭐.

나미상~ 어디까지 간거에요~!

그런 나미상도 멋져요~

응? 왜그래, 루피?

덕분에 아주 편하게 왔어, 속눈썹~

하지만 모두들 괜찮을까?

발자국 보고 쫓아오겠지.

해일이다!!!

뭐야, 뭐야?

해일이 밀려온다!!

왜그래, 루피?

역시 좀전게 위험했던걸까?

좀전이라니 뭐야?

말리긴 했지만..

목말라서 못참겠다구 하더니

저기있는 선인장 먹어버렸어..

선인장?

응.. 저거..

저 동그란 거.

앗.. 저건 안돼!

저건 메스칼 선인장이라구, 환각제 만드는거야!

뭐???

파도다!!

오기만 해봐! 다 날려버릴테니까!

위험해!

고무고무!!

마취! / 잘했어, 춉파!

에, 어때? 나미는 찾았어?

잉? 루피?

뭐야?!

젠장.. 완전히 놓치구말았어.

발자국도 사라졌고.

그러구보니 아까부터 에이스의 모습이 안보이는군.

어, 언제부터 없어진거지?

놓쳐버린거 아냐?

정말... 귀찮게하는 형이네...

길잃은건 우리들이야!

너때문이자나!! 맞아도 싸!

왜그래, 우솝?

무슨소리 안들려? / 엥?

해적선?!

저.. 저건?

나미와 비비가 잡혀있어! 낙타두..

루피! 가지마!

녀석.. 우리들도 가자! / 응!

고무고무!!

물줘!!!!! / 허걱!

힘이 안나...

응? 지금 뭔소리 났나?

관두는게 좋을텐데.

야... 미안미안

목이말라서 실수했당..

근데 물 없어? 물!

너 우리 구하러 온거 아냐?

난 물마시러 온것뿐인데..?

루피, 도와줘...

'속눈썹'이 잡아먹히려고 해.

그녀석 잡아먹는거야?

우리들 모래족 바르바르단에는 격언이 있다!

격언?

사막에서 움직이는건 동료빼고 전부 먹을 수 있다!

하하하.. 난 떨어진 것도 먹는데?

엥? 배고프냐?

그래, 조심해!

하하하.. 이상한 꼬마다.

하하하.. 너도 이상한데?

그럼 먹을까?

뭐야!

하하하.. 나는 모래족 바르바르단의 선장, 바르바로사다.

루피라고 했나?

네 동료들에 거친짓을 해서 미안했다.

무엇보다 모두 배가 고파서 말야.

하하하.. 뭐 상관없어.

닥쳐!

하지만, 선장. 이 배에는 메인 돛대를 수리가능한 목재가 없어요.

뭣보다 메인 돛대가 없으면 추진력이 딸려요.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이대론 우리들.. 이 사막의 한가운데서 비참하게 죽을거에요.

엉.. 우리들 죽는데... 죽는거야... 사막 한가운데서...

우리들 모래족은 배위에서 태어나 배위에서 죽는다.

배를 버린다는 건 생각할수도 없어!

아.. 그래그래! 배를 버리면 죽는다! 배가 없으면 죽는다!

뭔짓이여?

아... 이것도 운명, 저것도 운명.

우리들 모래족은 모래의 흐름을 거스르는 짓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말했쟈나... 엉?

단, 메리아스의 오아시스에가면 재목이 있다.

거기 어디야?

내가 한걸음에 갔다올게.

에? 하지만...

금방 모래의 흐름이 바뀌니까, 외부인에겐 위험하다!

내 책임이야. 내가 할게!

하하하.. 그래? 해볼까?

이 모래썰매로 재목을 운반해 와라.

괴상한 썰매네..

메리아스의 오아시스에는 자바와 라사가 안내한다.

라사?

응.. 라사는 이 배 최고의 모래썰매 운전수야.

음...

썰매에는 두명씩 탄다.

나 혼자 충분해.

너.. 그런 근거없는 소리는 하지도 마.

하지만 몸풀기도 되겠다. 내가 같이갈까?

멋지다~!

라사!

다른사람들은 타지인 같지만, 너는 여기 사람이지?

에? 어떻게 알지?

모래썰매 조종법도 조금은 알고있겠지.

네가 따라와.

비비짱한테 글케 위험한 짓을?

그래.. 말도 안돼.

좋아. 내가 함께 가겠어.

에.. 이걸로 모래위를 달리는거야?

어떻게 하는거지?

썰매는 내가 조종할게.

예전에 해본 적 있으니까.

배와 별로 다르지 않네.

이걸 이렇게 하는건가?

다... 다녀왔어! 헥헥..

쓸데없는데 힘쓰지마!!!

루피는 거기서 쉬고있어.

확실히.. 여길...

정말!

자바, 가자!

좋아.. 라사!

얏호~ 기분좋아~~!

이거 타고가면 유바까지 금방 가지 않을까?

모래썰매는 다루기가 어려워.

간단히 배울 수 있는게 아냐.

그럼 넌 어떻게 조종하는데?

어렸을때.. 선물받은 썰매로 연습한 적이 있어.

근데.. 우린 뭘하면서 기다리지?

낙타라도 먹을까? / 와!!!

찬성!!

농담이다!

농담같지 않은걸..

라사! 저긴!!

비비! 점점 빨려들어가고 있어!

큰일이야. 모래속으로 떨어지면.. 다시는 못나와!!

라사.. 너무한거 아냐?

운이있음 살아오겠지.

너.. 저 여자애 알고있는 거야?

응.. 잊을 수가 없지.

허접 동영상&자막
ko jung-sun( http://aniguri.com )

비비! 괜찮아?!

이대로라면 위험해!!

비비! 꽉잡아!

고무고무!!

저래보여도 루피는 한다면 한다구.

것보다 걱정되는건 사막의 변덕이야.

사막의 변덕?

사막은 솔직하다..

조금이라도 기후의 변화, 심지어는 사람마음의 변화로 크게 변해버리지.

사람마음의 변화?

음? 저건 뭐지?

두목! 녀석들이다!

녀석들이 왔다!

서둘러!

너도 날 방해하겠다는 거냐!

굉장한 숫자다!

뭐야?

사막의 도적들이다!

항상 우리들과 맹렬히 싸우고 있는 도시녀석들이지.

최근 이 나라에서 녀석들의 기가 제법 세졌어.

멍청하게 보고있구나, 다 쓸어주지!

애들아! 한놈이라도 살려두지 마라!

물론이죠! 물론이죠!

이녀석들... 바보아냐?

우리들은 사막에서 살아왔다.

사막이 우리들 바르바르와 너네들 중 누굴 선택할지, 운명을 사막에 걸고 싸우자!

바보! 사막이 너넬 선택할 것 같냐!

저건 뭐야?

왕똥벌레다! 왕똥벌레가 나타났다!

왕똥벌레?

그게뭐야?

거대한 똥을 나르는 사막의 벌레다!

저 똥에 깔린 희생자가 년 백명은 족히 되지.

두목! 이대로면 이 배에 직격입니다!

나한테 맡겨!

미안하네.. 손님..

하하하하! 이번만은 봐주도록 하지! 목숨 구한 줄 알어!

따뜻한 박수를!--;

라사! 좀 너무한거 아냐?

녀석들 안오는데..

된거야.. 이걸로!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온다면.. 어짜피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인 거야.

녀석들 있다!

예~~!

이 오아시스.. 완전히 모래에 파묻혔어.

옛날엔 번성하던 마을이었는데..

너 여기 와본 적 있어?

이마을 사람들한테 기념으로 작은 모래썰매를 받은 적이 있어.

뭐 꽤 옛날 일이지만..

아빠가 온나라를 순회했을때 나도 동행해서 여기 머무른 적이 있어.

나 계속 기다렸어.. / 에?

그때 국왕이 말했다.

이 오아시스에 무슨일이 생기면 반드시 달려온다고.

나라는 아무리 작은 소리라 할지라도 놓치지 않는다고.

너..? 역시 그 때의??

이윽고 모래에 묻혀버린 이 오아시스를 버리고, 마을 사람들 모두 떠나갔다.

그래도 나는.. 여기에 남아 너네들을 기다렸다.

너네들을 믿고...

하지만.. 국왕은 와주지 않았어.

물론 너도..

그건.. 그때부터 나라 여기저기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국왕은 매일매일 그 대책을 세우느라...

변명따위 듣고싶지 않아!

이 넓은 사막 한가운데서 난 홀로 기다렸어!

그러는 동안 아침해, 저녁해도 구분 안가게 됐고..

바르바로사가 날 발견했을 땐,

낮의 불볕더위도, 해진후의 얼어붙을 듯한 추위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였다.

오로지 머리속에서 국왕의 말이 울려퍼질 뿐이었다.

지금도 모르겠어.

그렇게 괴로웠는데.. 난 도대체 뭘 기다린걸까?

도대체 뭐가 날 살게한걸까?

증오? 분노? 것도 아니면 헛된 희망이었을까?

도대체 뭐지?

누가좀 가르쳐줘.

미안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미안.....

녀석들.. 당황해 도망치기는..

뭐.. 물과 식량을 뺏지못한건 유감이지만..

스나족도 힘들군요..

이 사막에서 사는건 모두 함께다.

나도 옛날엔 이 사막이 모두의 것이라 생각했지.

근데 지금 생각하면 지나친 생각이었나 싶어.

요즘엔 누구의 것도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

누구의 것도 아니기 때문에야말로 우리가 자유롭게 살수있는게 아닌가하는..

바다도 그럴까요?

글쎄..

너네들이 직접 확인해 보렴.

찾았다! 배가 있다!

루피! 어디야!!!

6TH END "FISH"
作詞石田匠
作曲石田匠
唄 The Kaleidoscope

子供のころ夢見た冒險家みたいで
어린시절 꿈꾸던 모험가처럼

思いの果てに連なってゆくよ
마음껏 이어가자

すくいあげた手のひらから
건져올린 손바닥에서

こぼれ落ちる砂と時間
흘러내리는 모래와 시간

このために生まれてきたと敎えてくれる
이때문에 태어났다고 가르쳐주지

轉げ落ちそうなスピ-ドで
굴러떨어질 듯한 스피드로

ボクら泳ぎつづけよう
우리들은 계속 헤엄치자

そして誰も知らない白浜へ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백사장에

いつか打ち上げられるまで
언젠가 쏘아올려질때까지

<차회예고>

근데 루피, 네 형은?

글쎄?

이녀석보다 더 방향치 아냐?

누구 말하는거야, 이 요리사가!

너 말구 누가 있냐?

어이! 식량과 물을 얻어왔지!

형님, 어떻게?

반란군한테 받았지.

뭐라구요?

다음회 원피스!
"가짜의 의지!
마음의 반란군 카뮤!"

해적왕이... 나는 된다!